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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평양에 24시간 영업 약국 등장"

"北 평양에 24시간 영업 약국 등장"
지난해 북한에서 하루 종일 영업하는 약국이 생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과 스위스 기업이 합작한 '평스제약합영회사'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 8월 평양시 중구역에 하루에 24시간 영업하는 '대동문 약국 체인점'을 열었습니다.

평스제약합영회사는 "대동문 체인점은 평양에서 하루에 24시간, 한 주에 7일간 영업하는 첫번째 약국"이라며 평양에서 최고층 아파트 단지의 1층에 있고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동상에서 가깝다고 소개했습니다.

지난해 북한에서는 24시간 영업하는 상점이 잇따라 등장했습니다.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지난해 10월 평양 창전거리에 '해맞이식당'이 영업을 본격 시작했다고 전하며 이 식당에 있는 커피점이 하루 24시간 운영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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