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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위축…교육주 시총 2년 새 1조 원 증발

사교육 위축…교육주 시총 2년 새 1조 원 증발
경기 불황과 정부의 사교육 억제 정책, 청소년 인구 감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사교육 시장의 위축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서울 시내 학원 수는 3년 연속 줄었고, 증시에 상장된 교육 관련 기업들의 시가총액은 최근 2년간 30% 이상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원들은 민간위탁하는 각급 학교의 방과후 수업 등 공교육 속으로 급속히 파고들고 있습니다.

서울시내에서 방과후학교 수업을 민간위탁하는 학교 수는 지난 2011년 6월 440개에서 지난해 4월에는 616개로 40%나 늘어났습니다.

서울시교육청 방과후수업 담당자는 "최근 학원들이 어렵다 보니 학교별로 아웃소싱 입찰에 참여하는 학원들이 너무 많이 몰려 심사하기가 어려울 정도라는 말이 들려온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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