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8일)밤 9시 반쯤 부산 교도소 본관 2층에서 불이 나 경찰과 소방대원이 긴급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불은 2층 전화교환실의 전기 선로 일부를 태운 뒤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교도소 직원은 전화가 잘 걸리지 않아 교환실을 확인했더니 내부에 연기가 가득 차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5년 전 지어진 전화교환실은 교도소 안팎에서 걸려오는 전화를 자동으로 분배해 주는 곳으로 평소엔 직원이 상주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교도소 측은 전화교환실 콘센트 부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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