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날씨] 연휴 내내 강추위…수도관 동파 주의

설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이번 연휴에는 내내 강추위가 이어질 텐데요.

현재 전국 대부분 지방에 한파특보가 내려져 있고 서울의 기온 영하 12.1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집을 비우실 때는 수도관이 얼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설날인 내일(10일)은 오늘(9일)보단 덜 춥겠지만 오전에 중북부 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살짝 내리겠습니다.

빙판길 조심하셔야겠고, 또 오후부터는 찬바람이 불면서 연휴 마지막 날인 모레(11일)는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고향에서 돌아오실 때도 옷을 따뜻하게 입으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는데요.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건조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영하 3도, 대구 영상 3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다음주 화요일에는 전국이 차차 흐려져 눈이나 비가 오겠고 한파는 수요일부터 풀리겠습니다.

날은 춥지만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