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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연휴 내내 매서운 추위…빙판길 주의

<앵커>

지금 귀성길 준비하시는 분들 옷 든든하게 입고 나서는 게 좋겠습니다. 이번 연휴 내내 매서운 추위가 이어진다고 합니다.

자세한 날씨 신소연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리겠습니다.



<기상캐스터>

설 연휴 내내 강추위에 대비 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영하 12.1도로 내려가 있고 전국 대부분 지방에 한파특보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설날인 내일(10일)은 오늘(9일)보다 기온이 조금 오를 텐데요.

아침에 중북부를 중심으로 눈이 살짝 내리겠고 곳곳에 빙판길이 있어서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모레는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다시 칼바람이 불면서 추워지겠습니다.

아침 기온 영하 10도로 내려가겠고, 낮 기온도 영하 2도에 머물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을텐데요.

동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합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영하 3도, 대구가 영상 3도, 부산 영상 6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신소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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