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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박근혜 정부 첫 국무총리 후보자로 검사 출신의 정홍원 전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이 지명됐습니다.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에는 김장수 전 국방장관, 경호실장에는 박흥렬 전 육참총장이 내정됐습니다.

2. 오늘(8일) 아침에 인천과 부산을 비롯해 전국 곳곳이 올겨울 들어서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영하 20도 안팎까지 떨어진 강원 산간에서는 설 준비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설 연휴 첫 날인 내일도 서울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는 것을 비롯해서 한파는 연휴 내내 이어지겠습니다.

3. 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일찍 귀성에 나선 차량들로 고속도로가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서울역과 강남 고속버스 터미널도 귀성객으로 붐비고 있습니다. 설레는 귀성길, 그 출발 현장에 SBS 취재진이 나가 있습니다.

4. 설 대목을 노리고 전국 각지의 농수산물을 대량으로 주문한 뒤에 물건만 받고 잠적하는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피해 품목은 농수산물부터 떡과 장류까지 다양하고, 피해 금액만 3억 5천만 원이 넘습니다. 현장 취재했습니다.

5. 선거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국정원 직원이 출국금지됐습니다. 경찰은 이 직원으로부터 아이디를 받아서 정치 관련 글을 작성한 20대 남성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입건했습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

6. 전주 롯데백화점 폭파 협박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40대로 추정되는 용의자를 공개수배했습니다. 용의자는 연락을 끊은 채 행적을 감췄습니다. 백화점은 영업을 재개했지만, 불안감에 손님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7. 북한이 핵실험을 예고한 지 보름이 지났습니다. 미 행정부는 북한이 핵실험을 하면 모든 대응방안을 검토하겠다면서 압박강도를 높였습니다. 북한의 핵실험이 예상되는 날짜들을 짚어 봤습니다.

8. 고속도로 휴게소 안에 유명 프랜차이즈 매장이 최근 3년 새 20배나 늘었습니다. 매출이 뚝 떨어진 일반 매장 상인들은 냉가슴을 앓고 있습니다. 대기업이 휴게소 운영까지 뛰어든 상황, 골목 상권 문제가 휴게소에서도 재연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집중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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