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이상형 엄지원과 전화 통화 ‘깨방정춤 작렬’

‘슈퍼스타K4’ TOP3 정준영이 꿈에 그리던 이상형인 엄지원과 전화 통화에 성공하며 ‘깨방정춤’으로 기쁨을 표현했다.

8일 방송되는 Mnet ‘슈퍼스타K4에버(EVER)-스페셜트랙’ 마지막 8화에서 정준영은 제작진이 준 알 수 없는 번호로 전화를 한다. 질의응답 끝에 상대방이 엄지원으로 밝혀지자 정준영은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 하고 “지원이 누나!”를 외치며 격한 춤사위를 보였다.

정준영은 ‘슈퍼스타K4’ 출연 당시부터 엄지원을 자신의 이상형으로 꼽은 바 있다. 엄지원 역시 이 소식을 듣고 “정준영 씨가 파이널까지 올라가면 직접 응원을 가겠다”고 화답한 바 있다. 하지만 정준영은 아쉽게 TOP3에서 탈락을 하고 말았고 이들의 만남도 불발됐다.

만남이 불발 돼 아쉬움을 남겼지만 엄지원은 이번 방송을 통해 “지금 보여준 모습보다 더 나은 미래를 꿈꾸기 바란다. 준영씨 안녕~!”이라며 정준영의 앞길을 응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슈퍼스타K4’ TOP12 멤버들의 ‘강화도 힐링여행’ 편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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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