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경찰청 수사과는 중국산 고춧가루를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혐의(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로 윤 모(4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윤 씨는 지난 2월 7일 대전 서구 둔산동 한 프랜차이즈 식당에 중국산 고춧가루 5㎏ 들이 6봉지를 국내산으로 속여 48만원을 받고 판매하는 등 2011년 1월부터 최근까지 전국의 프랜차이즈 식당 20곳에 고춧가루 1만2650여㎏을 팔아 2억1천700만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윤 씨는 프랜차이즈 식당은 본점에 납품하면 체인점에도 쉽게 납품할 수 있다는 점을 노리고 프랜차이즈 식당을 노린 것으로 드러났다.
(대전=연합뉴스)
중국산 고춧가루 국내산으로 속여 판 40대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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