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물오른 예능감을 선보이고 있는 전현무가 10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되는 ‘일요일N tvN- 세얼간이(이하 세얼간이)’ 설 특집에서 난생 처음 연기에 도전한다.
제작진은 “이번 주는 설 특집으로 멤버 각자의 실제 상황에 꼭 맞는 드라마 형식의 스페셜 방송으로 꾸며진다. 최근 설 맞이로 한참 분주한 동대문시장을 배경으로 재래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겨운 맛집을 돌아다니며 녹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10일 방송에서 전현무는 프리랜서 선언 이후 늘 앞만 보며 바쁘게 달려온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따스한 음식을 먹으며 멘탈을 힐링하는 컨셉트로 새벽에도 불야성인 동대문 먹자골목을 거닐며 38년 전통의 생선구이 집, 닭 한 마리 집 등을 소개해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난생 처음 자신의 실제 모습을 그대로 표현하는 역할에 도전해 무공해 발연기(?)를 뽐냈다는 전언이다.
김종민 또한 실연에 빠진 남자 캐릭터로 추운 겨울 밤 거리를 외로움에 방황하는 모습을 담아내며 전현무와 호흡을 맞춘다.
‘일요일N tvN- 세얼간이’는 MC 전현무, 예능천재 이수근, 은지원, 김종민이 좌충우돌 대결을 벌이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