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저녁 서울 종로구 롯데시네마 피카디리에서 열린 영화 '굿바이 홈런' 시사회에서 SBS ESPN 배지현 아나운서가 무대인사를 하고 있다.
영화 '굿바이 홈런'은 관중 700만 시대를 맞이한 프로야구 세계와는 별개로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진 지 오래인 고교야구의 세계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로 졸업생 700명 중 단 10%만이 프로구단에 입단하는 냉정한 현실과 야구를 포기해야하는 상황에서도 인생을 건 승부를 펼치는 학생 선수들의 모습을 그린 영화이다. 오는 14일 개봉될 예정이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