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측 정책 협의 대표단이 미 행정부와 본격적인 정책 조율에 착수했습니다.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단장으로 한 대표단은 웬디 셔먼 미 국무부 정무차관과 조찬을 겸한 협의를 갖고, 북한 핵실험 움직임과 한미 동맹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북한이 3차 핵실험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이를 저지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 방안, 핵 실험 강행시 제재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오늘(8일) 협의에는 미 국무부의 글린 데이비스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조셉 윤 수석 부차관보, 줌월트 부차관보 등이 참석했습니다.
대표단은 오늘 울린 재무장관 대리, 의회 상원 외교위의 메넌데스 위원장을 면담하고, 내일 케리 국무장관과 만날 예정입니다.
박 당선인 대표단, 본격 정책 협의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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