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3차 핵실험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오늘(7일) 국회의사당에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과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 민주통합당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북핵 대처방안을 놓고 긴급 회동을 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북한이 무모한 행동을 하기 전에 여야가 한목소리로 즉각 중단하고 올바른 선택을 하도록 강력하게 촉구할 때”라고 강조했는데요, 이에 민주통합당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도 "안보에는 여야가 없다"며 북핵 대응 공조를 강조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