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새 정부 조각과 관련해 "인사검증 때문에 발표가 좀 늦어질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오늘(7일) 오후 국회에서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 민주통합당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과 가진 '북핵 관련 3자 긴급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황 대표가 전했습니다.
황 대표는 3자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인선 얘기가 있었느냐"는 질문에 "조금 늦어질 것"이라면서 "대화 중에 그런 얘기가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앞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윤창중 대변인은 "내일 오전 10시 주요 인선에 관한 1차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면서 "2차 발표는 설 연휴 이후 인선과 검증이 마무리되는 대로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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