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혜정이 깜짝 DJ로 변신한다.
7일 SBS에 따르면 강혜정은 설 연휴의 첫날인 오는 9일 오후 4시부터 방송될 SBS 파워FM(107.7MHz)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대타 DJ로 나선다.
강혜정은 평소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특유의 솔직담백한 돌직구 입담을 펼치며 ‘올드스쿨’ 애청자들과 실시간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강혜정만의 통통 튀는 매력이 막히는 귀성길 때문에 답답한 청취자의 마음을 상큼 발랄하게 만들어줄 전망이다.
SBS 라디오는 이번 설 연휴에 맞춰 17시간 생방송 ‘함께 하는 설, 나누는 기쁨-드림라디오’를 진행한다. 이에 강혜정 외에 SBS 배성재 아나운서도 DJ로 투입, 배 아나운서는 9일 오전 7시부터 방송되는 파워FM ‘이숙영의 파워FM’을 맡는다.
SBS 설특집 17시간 생방송 ‘함께 하는 설, 나누는 기쁨-드림라디오’는 오는 9일과 11일 오전 7시부터 밤 12시까지 각각 17시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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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