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중국 함정의 사격용 레이더 조준 사건을 계기로 두 나라 군 당국 간 핫라인 구축을 요청할 방침이라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두 나라는 재작년 차관급 회담을 통해 핫라인을 구축하기로 의견을 모았지만, 지난해 일본이 센카쿠 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를 국유화하면서 협의가 중단됐습니다.
미국도 센카쿠 열도 해역에서 "돌발 사고가 일어날 개연성이 커질 수 있다"며 핫라인 구축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미국에서는 권력 이행기의 시진핑 지도부가 댜오위다오 문제에 대한 중국군 일부의 강경 대처론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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