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패네타 국방장관이 미군은 2개의 전쟁을 동시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하면서, 2개 전쟁의 예로 북한과 이란을 들었습니다.
페네타 장관은 조지 워싱턴대 강연에서, 국방 전략의 핵심 5대 요소 가운데 하나로 동시에 복수의 적을 맞닥뜨릴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패네타 장관은 "만일 북한과 전쟁 중이라면 이란 호르무즈 해협도 봉쇄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라고 말하고 "궁극적으로 양쪽 전선에서 모두 이길 수 있는 능력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북한과 이란 두 곳 모두 심각하고 아주 큰 분쟁이 생길 수 있는 핵심 지역이라고 지적하고 군사력을 태평양과 중동 지역에 모두 투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패네타 장관은 이어 국방비를 위주로 한 연방정부 예산 자동 삭감은 미국의 위기 대응 능력을 현저하게 떨어뜨릴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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