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보조금 경쟁으로 돌아가면서 영업정지를 당하고 있는 이동통신 3사가 지난해 실적을 잇따라 발표했습니다.
아침부터 조금 딱딱한 숫자 얘기지만, 잠깐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총 매출액이 이동통신 3사 모두 10조 원을 뛰어넘었습니다.
영업이익도 뭐 적은 액수는 아닙니다만, 2011년과 비교해서 각 사별로 23%에서 최대 54%까지 줄어들었다고 밝혔는데요.
통신사들은 그 원인으로 4세대 통신 LTE 가입자 경쟁으로 인한 마케팅 비용 증가를 꼽았습니다.
가입자를 끌어모으기 위해서 단말기 보조금으로 쓴 돈이 그만큼 많다는 얘기인데요.
통신사들은 돈도 썼는데, 영업정지도 당하고 해서 푸념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사실 영업정지 기간에는 마케팅 비용으로 큰 돈을 쓰지 않아도 되니까, 사실은 표정관리를 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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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손으로 터치하는 것, 이제는 많이 익숙하시죠?
책상에 놓고 쓰는 데스크톱PC 모니터도 터치가 되는 것들이 본격적으로 나오고 있는데요.
터치작동을 염두에 둔 컴퓨터 운영체제가 나오면서 이런 흐름이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국내 업체가 이달 안으로 출시할 예정인 터치모니터입니다.
화면크기는 23인치고요, 최대 10개 손가락 인식을 이용해 마우스와 키보드 없이도 주요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태블릿PC처럼 여러 개의 손가락을 사용해서 화면을 축소하거나 확대, 또 적당한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림을 모니터에 직접 그리고, 화면에 자판을 띄워서 여러 가지 정보를 입력도 할 수 있습니다.
[김광호/LG전자 IT 마케팅팀 : 열 손가락을 한꺼번에 인식시킬 수 있는 텐 포인트 터치 기술을 적용한 모니터입니다. 이런 장점으로 교육용이라든가 엔터테인먼트 앱 콘텐츠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새 운영체제인 윈도8은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터치작동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데, PC에서도 이걸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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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 연휴는 주말과 월요일 하루, 이렇게 사흘밖에 되지 않아서 많이들 실망하고 계실텐데요.
저도 그렇지만 연휴가 이렇게 짧으면 고향 오고 가는 길 정체가 그야말로 큰 걱정입니다.
어떻게 하면 그나마 조금이라도 덜 막히는 길을 찾아갈 수 있을까 고민하는 분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한 이동통신사의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입니다.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해서 목적지에 도착하는 시간을 예상할 수 있고, 주요 도로의 시간대별 교통량 예측 정보도 볼 수 있습니다.
교통량 예측은 지난 10년동안 축적한 명절 연휴의 요일별, 시간별, 지역별 분석 자료를 기반으로 해서 정확도를 굉장히 높였다고 합니다.
[이종갑/SK텔레콤 T맵팀 : 10년간의 교통정보를 바탕으로 명절 전날, 그리고 명절 당일, 명절 다음 날에 전국 고속도로와 각 지방도로에 구간별 속도를 예측해드리는 서비스도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다만, 아무리 스마트 시대라고는 해도 돌발적인 사고나 통제까지는 예측할 수 없을 테니 참고는 하시되 너무 믿지는 마시고요.
또 차안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하실 땐 조수석에 앉은 분이 조작을 반드시 해 주시고, 실시간 통신 때문에 배터리 소모가 심하니까 추가 배터리나 차량용 충전기를 챙기는 등 방전에도 꼭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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