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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델 '승부수'…델 컴퓨터 비상장사 변신

마이클 델 '승부수'…델 컴퓨터 비상장사 변신
세계 3위의 컴퓨터 제조업체 델이 244억 달러를 투입해 시장 주식을 사들인 뒤 비상장사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델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인 마이클 델이 회사 지분과 일부 현금을 투자하고, 실버레이크가 10억 달러를 부담할 예정입니다.

기존 주주들은 보유 주식을 주당 13.65달러에 팔게 됩니다.

델은 재 회사 지분 14%를 보유한 마이클 델이 최고경영자와 의사회 의장 자리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성명에서 밝혔습니다.

마이클 델은 이번 거래가 "델과 고객들에게 새로운 역사의 장을 열 것"이라면서 델이 변신하는 데는 "시간과 투자, 인내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1984년 마이클 델이 창업한 델은 세계 PC 시장에서 선두를 지키다 2006년 휼렛패커드에 밀려났고 지금은 레노보에 이어 3위 업체입다.

PC 점유율은 6년 전 16.6%에서 지난해 10.7%로 줄었고 주가는 지난 5 년동안 31%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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