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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 실험시 유엔제재 강도 중국에 달렸다"

"북한 핵 실험시 유엔제재 강도 중국에 달렸다"
북한이 3차 핵실험을 강행할 경우 유엔 제재의 강도는 중국의 태도에 달렸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CNN은 "북한의 3차 핵실험이 동북아의 지정학적 상황을 뒤바꿀 순 없겠지만 남북한과 미국 간의 의미 있는 대화 기회를 심각하게 훼손할 것"이라며 이같이 진단했습니다.

또 "이번 핵실험은 북한의 핵물질에 대한 우려를 더욱 키우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도 "유엔 외교관들은 북한이 핵실험을 하고 유엔이 강력한 추가 제재에 나설 경우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중국이 어느 정도 반발할 것인지를 나름대로 전망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유엔의 대북 경제제재 전문가 패널에 참여했던 미 노트르담대학의 조지 로페스 교수는 "북한의 핵실험 이후 상황은 중국이 어떤 태도를 취할 것인지, 안보리 조치가 얼마나 빠른 속도로 취해질 수 있을지에 달렸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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