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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밤부터 급격히 추워져…서울 아침 -13도

겨울의 끝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2월은, 날씨가 좀 들쭉날쭉합니다.

실제로 2009년 2월 초에는 30년만에 가장 높은 기온을 보였어요.

서울의 평균기온이 영상 5도선이었는데요.

반면 작년 2월 초에는 극심한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농수산물 가격이 모두 급등했었죠.

올해 2월 초는 폭설과 한파가 모두 이슈가 되고 있네요.

어제(5일)까지는 눈 때문에 걱정이더니, 오늘 밤부터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내일 아침 서울 영하 13도입니다.

그동안 힘이 축적된 대륙고기압이 제법 커져있는 모습이고 게다가 우리나라 상공에서는 등압선의 간격도 촘촘하죠.

찬바람이 쌩쌩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 짚어 드릴게요.

서울과 춘천은 영하 13도, 철원은 영하 15도이고 청주와 대전이 영하 9도 등 충청지방도 영하 10도 안팎입니다.

남부지방도 꽤 추울 텐데요.

전주가 영하 7도, 광주와 대구는 영하 4도로 오늘보다 5도이상 기온이 떨어지겠습니다.

<원포인트 생활정보 Q. 우리 아이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방법!>

- 독감은 감기로 보는 경우가 많다.

- 증상 역시 기침, 콧물, 몸살 등 감기와 비슷하지만, 독감은 감기가 아니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때문인 호흡기 질환이다.

- 감기나 독감에 걸리지 않으려면 아이들의 면역력을 높여 주어야 한다.

- 제철의 견과류와 과일을 먹도록 한다. 비타민이 많은 감이나 사과, 폐를 튼튼하게 해주는 밤을 챙겨 먹는 것이 좋다.

- 아이가 피로감을 느낀다면 외부활동과 컴퓨터, 스마트폰 등의 전자기기 사용을 줄여야 한다.

- 햇볕을 쬐어주고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셔서 호흡기를 촉촉하게 유지하도록 한다.


네, 면역력을 높여주는 알로에도 챙겨드세요!

미국에서는 알로에를 '키친닥터'라고 부르면서 가정상비약처럼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한파는 금요일 아침이 절정을 보이겠고 이후로도 다음주 초까지는 계속 춥겠습니다.

내일 상하이에는 비가 오지만, 방콕의 하늘은 아주 맑겠습니다.

베를린에 눈이, 로마나 아테네에 비가 예상되고 내일 뉴욕에도 궂은 날씨이지만, LA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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