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말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이후 국제사회의 대북지원 모금이 사실상 중단됐다고 유엔 세계식량계획, WFP가 밝혔습니다.
WFP의 나나 스카우 북한 담당 대변인은 자유아시아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로켓을 발사한 지난해 12월부터 지금까지 국제사회의 대북지원 모금이 완전히 중단된 상태"라며, "긴장상태가 해소되지 않으면 이런 상황은 계속될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스카우 대변인은 북한의 로켓 발사 전에 이미 약속했던 러시아의 300만 달러 지원이 유일한 국가 단위 기부라면서, 유엔의 추가 지원금도 아직 전달받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북지원 모금 부진으로 지난달 WFP의 대북지원은 당초 계획의 30%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WFP "北 로켓 발사 후 대북지원 모금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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