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굿모닝 연예, 김주우입니다. 얼마 전,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이 해외 촬영을 한다는 소식 전해드렸죠. 그 배경이 어디일지 궁금해하시는 분들 참 많으셨을텐데요. ‘런닝맨’ 멤버들의 모습이 드디어, 마카오에서 포착됐습니다. 함께 만나보시죠.
멤버들은 지난 3일, 해외특집 촬영을 위해 마카오로 출국했는데요. 팬들이 대거 몰리는 혼잡함을 피하기 위해 촬영 전반에 대해 비밀을 유지해왔던 ‘런닝맨’ 팀! 하지만, 현지 팬들에 의해 촬영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유재석 씨를 비롯한 기존 멤버들의 모습이 보이고요. 새로운 멤버가 눈에 띄는데요. 배우 한혜진 씨와 이동욱 씨 아닌가요?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해외특집 편-게스트는 바로, 두 사람이었네요. 각각 ‘힐링캠프’와 ‘강심장’의 MC로 인기를 끌고 있는 두 사람, ‘런닝맨’에서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마카오에서 가장 활약이 돋보인 멤버는 송지효 씨였는데요. 233m 높이에 설치된 번지점프에 도전한거죠. 한 눈에 봐도 정말 아찔한 높이인데 송지효 씨는 망설임 없이 과감하게 뛰어내렸고요, 환한 미소와 손까지 흔드는 여유를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런닝맨’에서 에이스로 꼽히는 송지효 씨. 역시, 그냥 대표주자가 아니었네요. 한편, 팬들을 놀라게 한 멤버도 있었습니다. 김종국 씨가 발에 붕대를 감고 등장해 촬영 중에 다친 건 아닌지 걱정을 키웠는데요. 김종국 씨는 “촬영 중에 다친 것은 아니고, 마카오로 출국하기 전부터 발에 염증이 생겼다”며 “큰 상처는 아니”라고 팬들을 안심시켰습니다. 다행히 촬영은 무사히 마쳤다는 후문입니다.
SBS 월화드라마 ‘야왕’에서 욕망을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악역 연기를 펼치고 있는 배우 수애 씨가 바쁜 촬영 일정으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습니다. 이번 드라마에서 주인공을 맡은 만큼 촬영 분량이 많다보니 24시간, 그러니까 하루 종일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고요. 잠깐의 쉬는 시간 때면 모자란 잠을 보충해야할지, 아니면 밥을 먹을지, 잠과 밥 사이에서 고민을 한다고 하네요. 드라마가 시작된 뒤 수면시간은 일주일 간 통틀어 고작 6시간 정도였다고 합니다. 정말 많이 힘들 것 같은데, 수애 씨는 체력유지 비결이라도 있는 걸까요? 빡빡한 스케줄을 잘 소화해내는 비결이 있었는데 바로, 장어즙이었습니다. 체력 보충을 위해 장어즙을 보양식으로 먹고 있다고 밝혔네요. 드라마 촬영 때는 아무래도 체력관리가 중요하겠죠? 수애 씨, 건강 잘 챙기시고요, 끝까지 파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어느덧 졸업 시즌입니다. 올해는 1994년생들이 20살 성인이 되는데요.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는 스타, 누가 있는지 알아보죠. 먼저, 미쓰에이의 수지 씨가 사회인으로서 첫 발을 내딛습니다. 내일(7일)부터 진행되는 졸업식에 참석해 친구들과 작별인사를 나눌 예정이라고 하네요. 그동안 학교생활과 연예활동을 병행해왔던 수지 씨. 올해는 대학 진학을 잠시 미룬 상태고요. 당분간 연예활동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지 씨와 같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아이돌 스타 에프엑스의 설리 씨가 있는데요. 설리 씨는 이날 스케줄이 있어서 안타깝게도 졸업식에는 참석하지 못한다고 전했습니다. 에프엑스에는 설리 씨 말고도 졸업생이 한 명 더 있죠. 크리스탈 씨인데요. 크리스탈은 내일 일정을 잠시 미루고 졸업식에 참석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졸업 후,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에 진학해 학업과 연예활동을 함께 할 예정이라고 밝혔네요. 그러고 보니 내일, 졸업식이 참 많습니다. 포미닛의 막내 멤버 권소현 씨도 졸업식에 참석하고요. 중학교 졸업식 때는 멤버들이 모두 졸업식장을 찾아 우정을 과시했는데, 이번 고등학교 졸업식에도 참석할지, 궁금합니다. 졸업은 마무리인 동시에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죠. 사회인으로서 첫 발을 내딛은 스타들,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해보겠습니다.
소녀시대의 윤아 씨가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습니다. 어제 방송된 ‘강심장’에는 소녀시대 아홉 멤버들이 총출동했죠. 다음 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소녀와 삼촌들’이란 주제로 토크가 진행됐는데요. 특히, 윤아 씨는 멤버들 중에서도 특별히 ‘강심장’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그 이유를 알고 보니, 지난 2009년 ‘강심장’ 첫 방송 때 첫 게스트로 출연한 스타가 바로 윤아 씨였죠. 첫 방송에 이어 이번 마지막 회까지 출연하게 된 윤아 씨. “자신이 ‘강심장’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하는 유일한 출연자”라고 설명했는데요. 정말 특별한 인연이네요. 윤아 씨는 프로그램 종영에 대한 아쉬움도 드러냈습니다. 다음 주 방송이 마지막 회인 ‘강심장'. 오는 19일부터는 ‘강심장2-마음을 지배하는자’가 방영됩니다. MC는 신동엽 씨와 배우 김희선 씨, 가수 윤종신 씨가 맡을 것으로 알려졌죠. ‘강심장2’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배우 이민정 씨와 미스코리아 출신의 이은희 씨가 친분을 과시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이은희 씨는 이민정 씨의 공식 연인인 이병헌 씨의 친동생이기 때문이죠. 이민정 씨와 이병헌 씨는 아직 결혼 전이긴 하지만, 이은희 씨와는 어떻게 보면 예비 올케와 시누이가 될 사이로 서로 불편할 수도 있는데 두 사람, 오래 전부터 친한 친구였다고 하네요. 가끔 만나서 밥도 먹고 지금까지 친자매처럼 잘 지내왔다는 후문입니다. 다음은 개그맨 정형돈 씨의 소식인데요. 지난해 12월 쌍둥이 딸을 얻었던 정형돈 씨. 아기들의 태명은 알콩이와 달콩이였죠. 이후, 이름을 뭘로 지을지 관심이 모아졌는데, 유주와 유하라고 하네요. 이름이 정말 예쁜데, 유주-유하 양, 이름처럼 예쁘고 건강하게 잘 크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