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 주말부터 중국도 최대 명절인 춘제에 들어갑니다. 이 기간에 중국인 6만 3천 명이 우리나라를 찾을것으로 예상되는데. 업체들이 이런 대목을 놓칠리가 없죠.
권영인 기자입니다.
<기자>
백화점 외벽에 대형 중국어 간판이 걸렸습니다.
여기가 중국인가 싶을 만큼 중국어 광고판이 가득하고, 중국어 안내요원도 2배로 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중국의 설인 춘제가 앞으로 나흘.
벌써 면세점 안은 중국인들로 만원입니다.
[중국인 관광객 : 친구하고 가족들 주려고 화장품·홍삼·김치 등 샀어요.]
중국인 관광객은 지난해 300만 명을 넘었습니다.
올 춘제 연휴에는 지난해보다 25% 늘어난 6만 3천 명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인 관광객 : 춘제 맞아서 회사 동료들하고 같이 한국으로 여행 왔어요.]
이들을 잡기 위해, 유통업체들은 중국인만을 대상으로 한 자동차 경품 행사, 전용 문화공연, 신용카드 할인 등 묘안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경훈/백화점 직원 : 요즘 경기가 워낙 안 좋다 보니까 부진했었는데 춘제 기간동안 중국 고객님들이 늘면서 조금 경기가 살아날 것으로 기대를 하고있습니다.]
극심한 내수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유통업체들.
반짝 춘제 특수를 맞아 중국인 지갑 열기에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박진호, 영상편집 : 주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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