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서병수 사무총장은 정부조직개편안과 관련해 소속 의원들에게 개인의견 자제와 함께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마련한 원안 대로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서 사무총장은 오늘(5일) 국회에서 열린 확대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번 정부조직개편은 국정운영의 합리성과 전문성 통합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더욱이 정부조직 개편안에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15년 동안 의회활동을 하면서 쌓아 왔던 가치와 국정운영의 철학이 담겨 있다"고 말했습니다.
서 사무총장은 "'반드시 고쳐지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모든 의원의 통일된 의견이 아니라 개인적인 의견으로 나뉘는 문제에 있어서는 조금씩 양보해 원래 취지대로 통과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습니다.
서 사무총장은 2월 임시국회에 대해 "여야가 대선을 거치면서 정치쇄신을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늦게 개원하게 된 데 대해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민생을 보살피는 것이야말로 국회의원 본연의 의무이며, 여야를 막론하고 2월 국회부터 그런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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