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박 당선인, 북핵 관련 인수위 보고 청취 예정

<앵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인수위로부터 한반도 안보 상황에 대한 긴급보고를 받습니다. 청와대 비서실장 등 청와대 일부 인선은 이르면 오늘(4일) 발표됩니다.

이병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박근혜 당선인이 오늘 오후 삼청동 인수위를 방문해 인수위 외교국방통일분과로부터 긴급보고를 들을 예정입니다.

북한의 3차 핵실험이 임박해 있는 만큼 북핵 실험을 전후한 한반도 주변 정세에 대한 현안 보고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직 인수위 윤창중 대변인은 "박근혜 당선인이 청와대 외교안보 라인으로부터 현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지 않았으며, 그럴 계획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청와대 비서실장을 비롯한 일부 청와대 비서진 인선이 이르면 오늘 오후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수위 관계자는 "청와대 비서실장 외에 일부 수석도 함께 발표하려다 보니 시간이 조금 걸리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인사 검증 강화와 청와대 업무의 원활한 인수인계를 위해 청와대 비서실장을 인선할 때 정무수석, 민정수석 등을 함께 발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북한의 핵실험을 앞두고 새 정부의 외교안보 진용이 조속히 갖춰져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어, 장관급인 청와대 국가안보실장도 함께 발표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인사 검증에 시간이 필요한 총리 후보자 지명은 청와대 인선을 단행한 이후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