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관광명소인 프랑스 파리의 노트르담 성당 입니다.
성당 안을 볼까요.
대형 종 8개가 나란히 서 있고 신도와 관광객들로 북적입니다.
올해로 성당 건립 850주년을 맞이해서 새 종을 설치했는데요.
기존에 설치된 종은 화음이 맞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아와서 때문에 이번엔 프랑스 북부 노르망디에서 다시 제작해 왔습니다.
종들의 무게는 23톤, 종마다 성인들의 이름을 붙여놨습니다.
어떤 웅장한 소리가 날까요.
성당 측은 이 종들을 오는 25일까지만 공개하고 성당 건립 850주념 행사가 있는 다음 달 24일부터 종루에 올린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