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많은 눈이 내렸죠.
일단 특보가 내려진 지역부터 보시겠습니다.
서울과 경기남부, 영서남부와 충청북부, 경북북부 중심으로 대설주의보와 경보가 내려졌는데요,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서울에 16.5cm, 문산은 14.5cm의 큰 눈이 내렸고요.
대관령에도 22cm가 넘는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이제 눈은 한고비 넘긴 상태인데요.
앞으로 서울 경기와 강원 동해안에는 1cm 미만, 그 밖의 중부와 경북 내륙에는 1~3cm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앞으로 내릴 눈의 양 많진 않겠지만 곳곳이 얼어붙어서 빙판길이기 때문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이 눈은 오전 중에는 대부분 그치겠는데요, 낮부터는 맑은 하늘을 되찾겠습니다.
하지만 내일(5일) 밤부터 다시 전국에 눈이 오겠는데요.
모레 오전까지 영동과 충청 이남에는 많은 눈이 예상돼 다시 한 번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도, 전주 5도, 대구 6도로 어제보다 3~4도 가량 오르겠습니다.
목요일부터는 다시 기온이 떨어지면서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이 추위는 설 연휴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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