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국적의 이슬람 근본주의자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살해하겠다고 협박하는 내용의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렸습니다.
이 동영상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2일 인터넷에 올라왔고 독일 정보기관인 헌법수호청이 이 사실을 확인했다고 독일 일간지 디 벨트가 현지시간으로 3일 보도했습니다.
3분 분량의 이 동영상은 자신을 아부 아잠이라고 밝힌 이슬람계 독일인이 올렸고, 아부 아잠은 지난해 독일에서 이집트로 이주한 이슬람 근본주의 세력인 살라피스트로 추정된다고 디 벨트는 전했습니다.
아부 아잠은 동영상에서 우리는 아랍의 봄을 뒤돌아보면서 유럽의 여름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오바마와 메르켈이 죽는 것을 보길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헌법수호청은 그러나 이 동영상은 추상적이며, 관련된 구체적인 테러의 징후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메르켈 독일 총리 살해 협박 동영상 인터넷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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