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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당선인, 비서실장·총리 인선 막판 고심

<앵커>

새 정부 출범이 이제 3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총리를 누구로 할지, 박근혜 당선인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청와대 비서실장은 이번 주 초에 발표될 걸로 보입니다.
 
이승재 기자입니다.



<기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3일) 열릴 예정이었던 인수위 교육과학분과 토론회를 연기했습니다.

시간이 촉박한 청와대 핵심 비서진과 총리 후보자 인선 작업에 집중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르면 오늘 발표될 것으로 예상됐던 청와대 비서실장 인선은 단행되지 않았습니다.

[윤창중/인수위원회 대변인 : 언론인들이 관심이 많은 것 알고 있습니다만, 현재로서는 아무런 움직임이 없습니다.]

인수위 관계자는 "청와대 비서실장 외에 일부 수석도 함께 발표하려다 보니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인사 검증 강화와 원활한 청와대 업무 인수인계를 위해 청와대 비서실장을 인선할 때 정무와 민정수석 등을 함께 발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겁니다.

청와대 핵심 인선은 이르면 내일이나 모레쯤 발표될 것으로 보이며 새로운 총리 후보자 지명은 그 뒤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수위는 지난 20일 동안 2만 3천여 건의 국민제안을 접수했으며 각 분과별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부분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 전경배, 영상편집 : 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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