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지난해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시범 운영한 결과 쓰레기 발생량이 종량제 시행 전보다 21.6%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은 종량제 시행 전 하루 평균 5만 3천kg에서 시행 후 4만 천kg으로 만 천kg, 21.6%가 감소했습니다.
쓰레기가 가장 많이 줄어든 곳은 지난해 8월부터 석 달 동안 종량제를 시범 운영한 서초구로 발생량이 35%가량 줄었습니다.
종량제 시범 운영이 일부 효과를 거두긴 했지만 발생량 40% 감소라는 시의 기대치에는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 음식물쓰레기 처리 계획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서울시는 지난달 22일 음식물쓰레기 파동 대책을 발표하면서 종량제 시행으로 음식물쓰레기가 40% 줄어들 것을 전제로 공공처리 물량을 95%까지 늘리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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