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증시가 세계 증시와 거꾸로 움직이는 '디커플링'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투자업계와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코스피는 지난달 말 1,941.94로 마감해 지난해 말 이후 한 달간 1.8% 하락했습니다.
반면 세계 주요국들의 주가지수는 우리나라와 반대로 상승했습니다.
지난 한 달간 미국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5.8%, 일본 닛케이평균주가 역시 7.2% 올랐고, 유럽 주요 증시들도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증시에 부담을 주는 환율과 가계부채 문제가 당장 해결되기 어려워 당분간 이런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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