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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임금수지 적자 역대 최고…5억 달러 돌파

근로자 임금수지 적자 역대 최고…5억 달러 돌파
우리나라 급료·임금 수지 적자폭이 지난해 처음으로 5억 달러를 넘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 조사결과 지난해 대한민국 국민이 외국에서 벌어온 급여소득은 6억 4710만 달러로 2011년보다 1억 1000만 달러, 13.8% 줄었습니다.

국내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에게 지급한 돈은 전년보다 2.8% 줄어든 11억 489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우리나라 '급료·임금 수지 적자폭'은 1년 전보다 16.4% 급증한 5억 180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우리나라 급료·임금 수지 적자폭이 5억 달러를 넘은 것은 지난해가 처음입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세계 경기침체로 외국에서 일하는 국내 근로자의 수가 줄고 급여 등 처우가 나빠졌지만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급료 임금지급액은 2010년 처음으로 10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꾸준히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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