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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IMF 불신임 결정 반발 긴급이사회 요구

아르헨티나, IMF 불신임 결정 반발 긴급이사회 요구
국제통화기금, IMF가 경제 관련 통계 수치 왜곡을 이유로 아르헨티나에 대해 '불신임' 조치를 결정한 데 대해 아르헨티나 정부가 강력 반발했습니다.

아르헨티나 경제부는 성명을 내고 IMF 긴급 이사회 소집을 요구했습니다.

경제부는 IMF가 회원국들에 이중잣대를 적용하고 있다며 아르헨티나 관련 정책과 세계 경제·금융 위기의 근본 원인을 따져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IMF 이사회는 부정확한 경제 관련 통계를 바로잡으라는 요구에 응하지 않은 아르헨티나 정부에 어제(2일) '불신임' 조치를 결정했습니다.

IMF가 회원국에 불신임 조치를 한 것은 창설 이래 처음으로 향후 IMF 차관 이용 금지 등 추가 제재로 이어질 수 있어 매우 강력한 경고입니다.

IMF 이사회는 아르헨티나 정부가 경기 회복을 위해 시행한 조치가 충분한 진전을 보이지 않았다고 지적하면서 오는 9월까지 인플레율 등 통계 자료상의 오류를 바로잡으라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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