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홋카이도에서 어젯(2일)밤 11시 17분쯤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이 지진으로 일부 지역의 도로가 폐쇄되고 전력공급이 끊기기는 했으나 인명 피해가 있거나 핵발전소가 영향을 받는 등의 큰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진앙지는 홋카이도현 도카치시 지역 중심부로 깊이 120km 지점이며,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습니다.
홋카이도 동부의 네무로시와 쿠시로시 등지에서도 각각 규모 5 이상, 오비히로시 등에서는 규모 5 이하의 지진이 감지됐습니다.
홋카이도전력과 도호쿠전력은 각각 도마리와 히가시도리 등에 있는 핵발전소의 가동을 일시 중단하고 점검한 결과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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