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V리그 삼성화재, 파죽의 6연승 '선두 굳히기'

<앵커>

프로배구에서 선두 삼성화재가 6연승을 달리면서 2년 연속 정규리그 1위를 향해 순항했습니다.

서대원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화재 레오가 강력한 스파이크 서브를 코트에 내리꽂습니다.

이번엔 같은 쿠바 출신인 까메호의 강타를 멋지게 막아내 홈팬들을 열광시킵니다.

토종거포 박철우도 펄펄 날았습니다.

레오가 28점, 박철우가 21점을 올린 삼성화재는 LIG손해보험을 3대 0으로 눌렀습니다.

최근 6연승으로 2위 현대캐피탈을 승점 10점차로 멀찌감치 앞서갔습니다.

--

프로농구에서는 선두 SK가 동부를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올 시즌 37경기 만에 30승을 올려 지난 시즌 동부가 세운 기록과 타이를 이뤘습니다.

2위 모비스는 최하위 KCC를 물리쳤고, KT는 연장끝에 LG를 이겼습니다.

--

PGA 피닉스오픈 2라운드에서 위창수가 8언더파를 몰아치며 합계 11언더파 공동 5위로 뛰어올랐습니다.

필 미켈슨이 이틀 연속 선두를 지켰는데, 파5 15번홀에서는 200야드 거리에서 날린 두 번째 샷을 핀 1.2에 붙여 이글을 잡아 오늘 최고의 샷으로 뽑혔습니다.

--

이탈리아 프로축구에서 나온 골키퍼의 민망한 자책골입니다.

껑충 뛰어 잡는것까지는 좋았는데, 그만 볼을 놓쳐 자기 골대에 집어넣고 말았습니다.

(영상편집 : 이재성)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