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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미국 경기지표 개선에 상승

유럽증시, 미국 경기지표 개선에 상승
유럽의 주요 증시는 1일(현지시간) 미국의 개선된 경기 지표 발표에 힘입어 상승으로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에서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1.12% 오른 6,347.24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 DAX 30지수도 0.74% 상승한 7,833.39로 문을 닫았고,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1.10% 뛴 3,773.53으로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라 할 Stoxx 유럽 600 지수는 0.6% 올라 288.92로 끝났다.

이날 유럽 주요 증시는 미국 경기 지표가 개선된 것이 상승의 원동력이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새로 창출된 비농업 분야의 일자리가 전문가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15만7천개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또 미국의 1월 제조업지수가 53.1로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섰고, 같은달 소비심리지수도 시장 전망을 웃도는 73.8을 나타냈다.

유로존의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7.9로 전월의 46.1에서 상승한 것도 세계 경제의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개장한 미국 다우존스 지수가 2007년 10월 이래 처음으로 장중 14,000을 넘으면서 유럽 증시의 강세에 힘을 보탰다.

(베를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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