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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틸로 맹활약' 인삼공사, 삼성 누르고 3연승

<앵커>

프로농구에서 4위 인삼공사가 삼성을 누르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3위 전자랜드를 한 경기차로 바짝 추격했습니다.

최희진 기자입니다.



<기자>

인삼공사 용병 파틸로가 올스타전 덩크왕다운 면모를 보여줍니다.

김태술의 패스를 받아 강력한 슬램덩크를 내리꽂았습니다.

4쿼터 초반 삼성이 5점 차까지 추격하자 파틸로는 연속 2개의 미들슛을 성공시킨데 이어, 덩크슛으로 쐐기를 박았습니다.

23득점에 리바운드 10개를 잡아낸 파틸로의 활약을 앞세워 인삼공사는 삼성을 62대 47로 눌렀습니다.

3연승이자 최근 5승 1패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3위 전자랜드를 한 경기차로 추격했습니다.

삼성은 극심한 슛 난조에 시달리며 7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5위 오리온스는 전자랜드를 73대 67로 물리쳤습니다.

최진수가 승부처였던 4쿼터에만 3점슛 3개를 터뜨리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여자농구에서는 4위 국민은행이 KDB생명에 82대 75로 역전승하며 3연승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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