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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총리 후보 검증 비난 근거 없어"

김용준 "총리 후보 검증 비난 근거 없어"
국무총리 후보자직에서 사퇴한 김용준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이 총리 후보자 지명 과정에서 박근혜 당선인이 검증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비난은 근거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오전 장문의 해명자료를 통해 두 아들의 병역 면제 의혹,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아들 병역 면제 의혹에 대해서는 병무청 자료를 일일이 공개하며 장남은 체중 미달, 차남은 통풍 증상으로 군에 가지 못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부동산 투기 의혹 가운데 개발 계획을 미리 알고 땅을 구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서초동 토지의 경우 구입 당시 개발 계획을 알지 못했고 마천동 토지 역시 투기 목적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본인 사퇴 이후 박 당선인이 제대로 검증하지 않고 후보자를 지명했다는 쪽으로 비난이 확대되고 있고 새 정부 출범에도 지장이 될 것 같아 해명할 것은 해명해야 겠다고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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