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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이통 출범 무산…KMI·IST 모두 탈락

제4이통 출범 무산…KMI·IST 모두 탈락
제4 이동통신 사업자 출범이 다시 무산됐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기간통신사업 허가 심사 결과 허가 신청 법인인 KMI 한국모바일인테넷과 IST 인터넷스페이스타임 모두 허가 기준에 미달해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기간통신사업자로 허가받기 위해서는 총점 100점 만점 기준으로 70점을 넘어야 하는데 KMI는 64.210점, IST는 63.558점을 받았습니다.

방통위는 이에 따라 오늘(1일) 전체회의를 열어 두 신청 법인 모두에 대해 기간통신사업을 허가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방통위는 지난 2010년 11월부터 지금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제4 이동통신 사업권에 대한 허가 심사를 했지만 사업자를 선정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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