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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北 대풍그룹ㆍ국제무역촉진위 해체"

정부 "北 대풍그룹ㆍ국제무역촉진위 해체"
북한의 외자유치 기구인 조선대풍국제투자그룹이 해체됐다고 정부가 확인했습니다.

통일부는 오늘(1일) 배포한 2013년도 '북한 권력기구도'에서, 당초 당 외곽기구로 분류했던 대풍그룹과 조선국제무역촉진위원회를 삭제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풍그룹은 지난 2010년 1월 북한 국가개발은행의 투자유치 창구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나 실적 부진으로 해체된 것으로 보입니다.

권력기구도에서는 노동당 전문부서로 민방위부가 추가됐고, 부장은 오진우 전 인민무력부장의 아들이자 전 당 군사부장인 오일정이 맡은 것으로 표시됐습니다.

통일부는 특히 권력기구도에서 김정은 제1비서의 고모부인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의 부각을 반영했습니다.

14명으로 구성된 당 정치국 위원 가운데 장성택을 김경희보다 앞서 배치했고, 16명의 당중앙군사위 위원에서도 장성택을 1순위로 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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