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창업자인 마크 저커버그는 페이스북이 자체 스마트폰을 내놓을 계획이라는 논란에 대해 이를 강력하게 부인했다고 BBC와 씨넷 등 외신이 1일 보도했다.
페이스북은 이와는 별도로 소셜네트워크 친구들에게 선물해 타깃, 올리브 가든, 세포라, 잠바 주스 등 4곳의 소매점에서 물품을 구매할 수 있게 하는 다목적 기프트 카드를 선보였다.
이 카드는 페이스북 이용자가 4곳의 소매점 중 하나를 선택하고 선물할 금액을 결정하면 페이스북이 플라스틱 카드 형태의 기프트 카드를 수령자에게 직접 보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페이스북 카드를 가진 사람은 페이스북을 통해 잔액 확인을 할 수 있으며, 이 기프트 카드는 우선 미국 이용자들에게 먼저 적용된다.
저커버그는 페이스북 폰이 나올 것이라고 오랫동안 소문이 끊이지 않았던 것에 대해 "적절한 전략이 아니다"고 단언하며 "오히려 페이스북이 모든 기기에서 잘 작동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저커버그는 또 "이제 모바일이 더욱 많은 사람에게 접근하게 해주는 가장 큰 기회라는 사실이 명확해지고 있다"며 "당면한 가장 큰 과제는 10억명이 사용하는 페이스북이 진정으로 사용하기에 편리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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