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전 세계 32개 주요 경제국 가운데 과잉 투자 위험이 가장 큰 나라라고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가 경고했습니다.
S&P는 보고서에서 중국이 국내총생산에서 차지하는 투자 비율이 가장 높다며 지금처럼 성장을 투자에 의존하는 것을 지탱할 수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S&P는 "과다한 투자가 생산성 하락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며 "중국이 과다한 투자를 바로잡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세계은행도 지난달 중국의 과다한 투자를 지적하며 "중국 국내는 물론이고 전 세계 경제에 심각한 충격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또 호주와 인도, 베트남, 브라질, 캐나다, 프랑스, 인도네시아, 남아공도 GDP 대비 투자 비율이 높은 '중 위험국'으로 분류했습니다.
반면 미국과 일본, 독일, 멕시코는 투자 위험이 가장 낮은 나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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