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 광주 등 영호남권 택시 업계가 택시법 개정안이 거부된 데 반발해 오늘(1일) 새벽부터 낮 동안 운행 중단에 들어갔습니다.
영남권 택시운송사업조합은 부산과 경남에서 새벽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울산에선 새벽 4시부터 24시간 동안 택시 운행을 멈춘다고 밝혔습니다.
조합 측은 오후 2시부터 부산역 광장에서 택시 4만여 대가 운집한 가운데 비상 총회를 열고 택시법 국회 재의결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전국택시노조 광주지역본부 등 호남권 6개 단체도 오늘 오후 2시부터 광주역 광장에서 비상 총회를 개최합니다.
부산시는 도시철도를 20여 차례 증편하고, 버스 2백여 대를 추가 투입하며, 광주시가 오후 시간 시내버스 2백 40여 편을 증편하는 등 각 지자체들도 비상 운송대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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