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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현대캐피탈, 러시앤캐시 꺾고 3연승

<앵커>

프로배구에서 2위 현대캐피탈이 러시앤캐시를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서대원 기자입니다.



<기자>

현대캐피탈 가스파리니가 강력한 스파이크 서브를 성공시킵니다.

이번엔 상대 실수를 놓치지 않고 가볍게 득점으로 연결해 응원 나온 아내와 딸을 기쁘게 합니다.

토종 거포 문성민의 강타도 폭발했습니다.

반면 돌풍이 한풀 꺾인 러시앤캐시 선수들은 고비마다 집중력에서 뒤졌습니다.

옛 스승 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러시앤캐시에 최근 2연패를 당했던 현대캐피탈은 3대 0 완승으로 설욕했습니다.

3위 대한항공에 승점 7점 차로 앞서가면서 2위 굳히기에 들어갔습니다.

러시앤캐시는 3연패에 빠졌습니다.

[문성민/현대캐피탈 : 마지막까지 잘 모를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매 경기 최선을 다할 거고요. 꼭 승리할 수 있는 경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자부 도로공사는 5연승을 달리던 선두 기업은행을 3대 0으로 눌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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