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4시33분께 강원 춘천시 북산면 오항리 낚시터 인근에 주차된 스펙트라 승용차 안에서 서모(32·경기 수원시)씨와 장모(33·서울 강서구)씨 등 2명이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차량 조수석에는 타다 남은 착화탄 3개와 화덕이 발견됐고, 차량 내부는 청테이프로 밀폐돼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숨진 서씨와 장씨는 운전석과 뒷좌석에서 각각 발견됐으나 유서는 찾지 못했다.
경찰은 지난 28일 가출인 신고된 서씨의 휴대전화 위치추적 결과 이날 오후 춘천으로 확인되자 주변 일대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였다.
경찰은 숨진 30대 남성이 동반자살한 것이 아닌가 보고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춘천=연합뉴스)
춘천서 30대 남성 2명 착화탄 피우고 숨진 채 발견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