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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황제' 펠프스, 골퍼 변신…스윙 실력 눈길

<앵커>

은퇴한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가 골프용품업체와 후원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골프수업에 들어갔습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펠프스는 PGA 피닉스오픈 프로암 대회에서 지난해 마스터스 챔피언 버바 왓슨과 동반 플레이를 했습니다.

긴 팔과 다리에 맞춰 특별 제작된 골프채로 유연한 스윙을 선보였습니다.

지난해 46m짜리 퍼팅으로 만만찮은 실력을 과시했던 펠프스는 이제 골프에만 전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클 펠프스/올림픽 수영 금메달 18개 : 마지막 홀에서 워터 해저드에 공을 빠뜨릴 것 같아서 골프백 안에 수영복도 갖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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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5분 바르셀로나 메시가 찔러주자 파브레가스가 오른발로 골 망을 가릅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36분, 20살 바란의 헤딩골로 반격에 성공했습니다.

새해 첫 엘클라시코인 국왕컵 4강 1차전은 1대 1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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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햄튼 로드리게스가 경기 시작 3분 만에 맨유 캐릭의 백패스를 가로채 선제골을 뽑아냅니다.

위기의 맨유를 루니가 구했습니다.

전반 8분과 27분, 연속골을 터뜨려 2대 1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영상편집 : 이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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