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35명의 목숨을 앗아간 화재 참사가 발생한 브라질 나이트클럽의 업주 가운데 한 명이 자살을 시도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27일 화재 이후 체포돼 경찰 감시 속에 치료를 받던 업주 한 명이 병원에서 샤워 도중 자살을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이 자살 시도 직전에 이를 발견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경찰은 공연하던 밴드가 실내에서 사용해서는 안 되는 불꽃을 사용하다 화재가 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해당 제품을 실외에서만 사용해야 하는 줄 알고 있으면서도 실내용보다 값이 저렴하다는 이유로 구입해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화재 당시 나이트클럽에 있던 손님은 적정 수용인원인 700여 명보다 훨씬 많은 2천여 명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산타 마리아 검찰은 화재 수사 외에 민사 책임에 대한 조사도 별도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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