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10시50분께 부산 서구 암남동의 한 가정집에서 김모(71·여)씨와 김씨의 손녀(13)가 숨져 있는 것을 김씨의 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의 딸(47)은 "아침에 엄마가 전화를 받지 않았고 조카가 학교에 등교하지 않아 확인해보니 엄마와 조카가 방안에 누운 채로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김씨의 손녀는 부모와 떨어져 김씨와 함께 살고 있었다.
경찰은 김씨 등이 연탄가스에 중독돼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부산서 할머니·손녀 연탄가스 중독으로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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