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월에도 전국의 주택가격이 10개월 연속 약세를 이어간 가운데 수도권이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한국감정원은 이번 달 전국 주택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지난해 12월보다 0.26%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이 0.54% 하락한 반면 지방은 0.01% 올랐습니다.
지역별로는 인천이 0.64% 하락해 내림폭이 가장 컸고 경기는 0.53, 서울 0.51% 각각 떨어졌습니다.
수도권은 계절적 비수기와 인천·경기지역 신규 입주 물량으로 낙폭이 확대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그러나 지방 주택가격은 정부부처 이전 효과와 지방산업단지 이주 수요 등으로 5개월 연속 오름세를 유지하면서 세종은 0.81% 상승했고 대구 0.56%, 경북도 0.34% 올랐습니다.
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와 연립주택이 0.32% 하락했고 단독주택도 0.05% 떨어졌습니다.
수도권 아파트는 0.66% 하락했지만 지방은 0.01% 상승했습니다.
반면 전국의 전세가격은 0.20% 상승했습니다.
수도권의 경우 강남 재건축 이주와 방학시즌 수요 등으로 0.19% 오르는 등 5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지방 전세가격도 정부부처 이전 등 수요로 0.22% 상승하는 등 6개월 연속 올랐습니다.
세종이 1.34%로 가장 많이 올랐고 대구, 경북, 경남이 뒤를 이었습니다.
전국 주택매매 평균가격은 2억3천46만7천원이었고 전세 평균가격은 1억2914만 천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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