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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北 핵실험 대비 강력 대응태세" 지시

이 대통령 "北 핵실험 대비 강력 대응태세" 지시
이명박 대통령은 "북한이 핵실험 등 추가 도발을 위협하면서, 정부 이양기를 틈타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높이고 있는데 대해 강력한 대응태세를 갖추라"고 김관진 국방부 장관에게 지시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외교안보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내일부터 우리나라가 유엔 안보리 의장국을 맡게 되는 만큼, 안보리 이사국들과도 긴밀히 협의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회의에서는 또 '정부는 북한이 일체의 도발적 언동을 중단하고 안보리 결의를 포함한 국제적 의무를 준수할 것을 촉구하며, 북한이 상황을 오판해 도발을 강행한다면 엄중한 결과를 초래할 것임을 경고한다'는 내용의 결의도 채택됐습니다.

오늘(31일) 회의는 북한의 3차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징후가 포착된 가운데,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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